청년 주거급여 신청 가이드

청년 자산지원 강화…내일저축·디딤씨앗 만기금, 청약통장에 일시납 허용

2025.06.26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와 디딤씨앗통장의 만기 수령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청약통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일시납은 만기 해지 후 3개월 이내 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출시 4개월 만에 167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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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부부 위한 매입임대주택 4943가구 모집…26일부터 신청 시작

2025.06.24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943가구의 입주자를 6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은 시세 40~50%, 신혼부부는 최대 70%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신생아 가구는 우선 공급 대상이다. 입주는 빠르면 9월 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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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청년·물가안정에 6000억 추가 지원…전세임대·월세·실업급여 확대

2025.06.20

정부가 추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60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 전세임대 4만 8000호를 공급하고, 청년 월세 지원 대상도 15만 7000명으로 확대한다. 위기 가구 돌봄과 긴급복지, 실업급여도 대폭 늘려 총 179만 8000명에게 지급된다. 계란·김 등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시설 개선과 중소 식품업체 지원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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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혼 청년부부 2,650쌍에 100만 원 지원…결혼준비 부담 덜어준다

2025.06.17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39세 청년부부 2,650쌍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 지원사업’을 11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소득 기준은 연 8,000만 원 이하이고 부부 모두 경기도 거주자여야 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5년 이후 지속 여부는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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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 전세대출 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7월 신청 접수

2025.06.13

청주시는 19~39세 미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연 1.5%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득 6천만 원 이하,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부24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시는 8월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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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신복위, 취약 청년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1인당 최대 50만 원

2025.06.11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의 기준을 6월부터 개선해 적용한다. 만 39세 이하, 채무조정 중인 미취업 청년 중 체납 기간 3개월 이상, 체납액 200만 원 이하인 지역가입자가 대상이다. 1인당 최대 지원액은 50만 원으로 상향됐고,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6억5000만 원이다. 재원은 민간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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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LH와 청년·신혼부부 위한 "만원주택" 공급 협약 체결

2025.05.30

전남개발공사와 LH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공실을 활용한 "만원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며,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공급이 시작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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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청년노동자에 연 120만 원 복지포인트…1차 1만 명 모집

2025.05.28

경기도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의 복지 향상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1차 참여자 1만 명을 6월 112일 모집한다.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39세 청년에게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문화·건강·자기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 월 급여가 낮은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7월 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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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 10년 새 20만 명 증가…여성·고학력층 비중도 커져

2025.05.23

최근 10년간 학업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약 20만 명 증가했으며, 특히 여성과 고학력층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가 나왔다. 고학력 청년들이 원하는 수준의 일자리가 부족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주로 구직 의욕 부족, 번아웃, 정신적 문제 등을 쉬었음 사유로 꼽았으며, 대부분이 다시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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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최대 1,440만원 지원

2025.05.16

서울 영등포구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청년이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은 총 720만 원, 50% 이하 청년은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일정 소득이 있는 만 1934세(100% 이하), 만 1539세(50% 이하) 청년이다.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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